[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했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아스널전에서 전반 19분 부상당한 손흥민은 교체로 물러났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손흥민의 빈자리는 컸다. 토트넘은 아스널전에 이어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 무기력한 경기로 0-3완패를 당해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전에서 승리해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51)와 승점 차를 3으로 좁히며 4위 진입의 희망을 다시 키웠다.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토트넘에겐 남은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2일 공식 SNS에 "여러분이 보고 싶은 것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손흥민은 공을 들고 어딘가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추가로 공개된 사진에선 손흥민은 공을 터치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2주 동안 회복했다. 이번 뉴캐슬 원정에 출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시즌 해리 케인과 절정의 호흡을 선보이며 리그 28경기 13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의 복귀는 뉴캐슬전 승리를 발판 삼아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토트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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