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에릭 라멜라의 라보나킥 득점을 놀라운 골이라며 칭찬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2일(한국시각) 라멜라의 아스널전 라보나킥골을 3월 최고의 골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라멜라는 지난달 15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손흥민 대신 교체로 들어와 전반 33분 모우라가 내준 패스를 환상적인 라보나 킥으로 연결했다. 공은 토마스 파티의 다리 사이를 지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라멜라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외데고르와 라카제트에게 실점하며 1-2로 역전패했다.
무리뉴 감독은 같은날 열린 뉴캐슬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라멜라의 라보나킥 득점의 올해의 골 수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만약 결승골이었다면, 100% 올해의 골이라고 말했을 것이다. 축구에서 나의 기준은 승리가 더 중요하다. 아마도 수상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면서 "의심의 여지 없이 엄청난 골이었다. 라멜라의 골은 프리미어리그와 전세계 올해의 골 후보 리스트에 있을 것"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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