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영국 현지 팬들이 웨스트 브롬만 만나면 실수하는 티아고 실바를 조롱했다.
첼시는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웨스트브롬)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2-5로 역전패했다.
첼시는 전반 27분 풀리시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2분 후 앞서 티아고 실바가 상대 공격수를 향해 태클했지만 뒤늦게 들어갔다,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앞서 이미 옐로카드 한 장을 받은 상황이었던 실바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첼시는 수적 열세 속에서 내리 5골을 실점했다. 한 골 만회에 그친 첼시는 2-5로 역전패 했다. 팀 패배의 원흉이 된 실바는 유럽축구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최저 평점인 5.2점을 받았다.
티아고 실바는 지난 9월 웨스트브롬 원정에서도 전반 25분 트래핑 실수를 범하며 실점의 원인이 됐다. 2분 뒤 세 번째 실점 장면에서도 상대 공격수를 완전히 놓쳤다. 전반전에만 3골을 내준 첼시는 후반전에 3골을 만회해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당시에도 후스코어드닷컴은 티아고 실바에는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인 5.1점을 부여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팬들은 지난 9월 웨스트 브롬 원정경기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인 후,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 퇴장당한 첼시의 티아고 실바를 조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티아고 실바는 웨스트브롬을 응원하는 거야?','아마도 웨스트브롬은 티아고 실바의 최악의 악몽일거야','왜 티아고 실바가 웨스트브롬을 상대로 저주받은 건지 알고 싶어','티아고 실바는 비밀스러운 웨스트브롬 팬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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