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개막 사흘만에 데뷔 첫 선발로 나선다.
김하성은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서 6번-2루수로 선발출전한다.
상대가 왼손 투수인 케일럽 스미스라 샌디에이고가 오른손 타자 위주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유격수)-매니 마차도(3루수)-토미 팸(중견수)-윌 마이어스(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김하성(2루수)-호르헤 마테오(좌익수)-빅터 카라티니(포수)가 출전한다. 크로넨워스만 왼손타자이고 나머지는 모두 오른손 타자다. 카라티니는 스위치히터.
전날 투런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왼손 강타자 에릭 호스머를 빼고 김하성을 출전시킨다.
김하성은 지난 2일 개막전서 7회말 대타로 나와 첫 데뷔 타석을 가졌지만 결과는 삼진이었다. 좌완 투수 알렉스 영을 상대로 2B2S에서 떨어지는 커브에 헛스윙했다. 선발로 나서는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상대 선발 스미스는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58경기(선발 50경기)에 등판해 15승18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10승11패로 첫 두자릿수 승리를 기록했고, 단축 시즌으로 치른 지난해엔 5경기(4경기 선발)에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2.57올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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