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케빈 듀란트가 이번 주내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4일(한국시각) 일제히 '스티브 내시 감독이 이번 주 안으로 케빈 듀란트가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Steve Nash says there's a 'high probability' that star forward returns this week)'고 했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1년 넘게 쉬었던 듀란트는 올 시즌 극적으로 부활했다.
운동능력에는 지장이 없었고, 순간 스피드도 좋았다. 타점높은 정확한 미드 점퍼와 강력한 돌파, 그리고 내외곽을 오가는 수비까지 보여줬다. 완벽하게 부활하는 듯 했다.
하지만, 지난 2월13일 이후 다시 결장하고 있다. 햄스트링 부상 때문이다.
오랜 재활, 그리고 복귀 첫 시즌의 여파가 햄스트링으로 왔다. 무조건 쉬어야 하는 부상이다. 20경기에서 결장했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시즌 초반 혼란을 딛고 좋은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 제임스 하든이 자신의 농구 재능을 분명히 발휘하고 있다. MVP급 플레이를 펼친다.
카이리 어빙도 제 2옵션으로 손색이 없다. 여기에 좋지 않았던 수비력도 보완하면서 파워랭킹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듀란트가 본격적으로 가세하면 브루클린은 천군만마를 얻는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 경쟁력은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 듀란트의 복귀는 정규리그 판도 뿐만 아니라 플레이오프 판도까지 뒤바꾸는 '태풍의 눈'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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