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유타 재즈의 절대적 에이스는 도노반 미첼이다.
올 시즌 평균 25.8득점, 4.3어시스트, 4.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며, 3점슛 성공률은 36%다.
강력한 스피드와 전광석화같은 돌파, 그리고 내외곽 어디에서든 정확한 슈팅을 가동한다.
그런데 미첼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개인적 사정으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개인적 사정'이라는 부분은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비행기 사고에 따른 트라우마 때문이었다.
현지 매체는 4일 '미첼이 비행기 사고에 대한 후유증 때문에 멤피스전 출전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미첼은 공식 인터뷰에서 '새와의 충돌로 인해 비행기 엔진이 손상됐다. 멤피스로 출발했던 비행기가 비상 착륙을 위해 솔트레이크 시티(유타 홈)로 돌아갔다'며 '일반적으로 비행을 좋아하지 않는데, 소리가 매우 좋지 않았기 ??문에 즉시 겁에 질렸다. 가족들에게 마지막 말이 될 수도 있는 '사랑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했다.
다행히 비행기는 솔트레이크시티 회항에 성공했고, 몇 시간 뒤 다시 멤피스행 전세 비행기 일정이 잡혔다.
하지만, 미첼은 비행기를 탈 수 없었다. 정신적, 감정적 준비가 전혀되지 않았기 ??문이다. 결국, 미첼은 멤피스전에서 결장. 팀은 111대107로 승리를 거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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