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SSG 랜더스 추신수(39)가 롯데 자이언츠전에 3번 지명 타자로 이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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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4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 팀 훈련에 참가했다. 헤어밴드를 착용한 채 그동안 유지했던 농군패션 대신 훈련복 차림으로 타석에 선 추신수는 8차례의 배팅케이지 로테이션 타격 훈련을 통해 감각을 조율했다. 초반 두 차례 타격으로 몸을 푼 추신수는 배트를 바꿔 나머지 두 타석에서 방망이를 휘둘렀다. 대부분의 타구가 외야로 향했고, 좌우, 중간을 가리지 않고 타구를 날려 보냈다. SSG 김원형 감독은 추신수의 훈련 상태를 체크해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감독은 경기 전 브리핑에서 "(추신수 상태는) 어제보다는 괜찮은 상태"라며 3번 지명 타자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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