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키움)이 타순 조정을 통해 KBO리그 본격 적응에 들어간다.
키움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 간 2차전을 치른다.
전날 6-1로 이기면서 개막전 승리를 잡은 키움은 2연승에 도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키움 홍원기 감독은 타순 변화를 이야기했다.
전날 2번타자로 나섰던 외국인 타자 프레이타스가 6번타자로 출장한다.
홍원기 감독은 "적응 좀 해야할 거 같다. 본인이 편한 상태에서 공격을 하는 게 나을 거 같아서 뒤로 배치했다"라며 "시범경기에서는 좋은 타구도 있었고, 삼진도 있었다. 시범경기와 본 경기는 다르다보니 편한 상태에서 적응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멀티히트 2타점을 때려내며 활약한 송우현에 대해서는 "작년에도 안타를 못 쳤지만, 타구 질이 좋았다. 수비에서도 화려하지는 않지만, 강견이다. 안타를 생각보다 일찍 나와서 본인에게도 자신감이 있을 거 같다. 또 김수환도 선발로 나가다보니 긴장했던 거 같다.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키움은 이용규(좌익수)-김혜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서건창(2루수)-프레이타스(지명타자)-송우현(우익수)-김수환(3루수)-박동원(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안우진이 나선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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