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내가 진짜 최고야. 메시, 호날두보다 뛰어나.'
프랑스 리그앙 디펜딩 챔피언 파리생제르맹(PSG)의 에이스이자 현재 가장 촉망받는 차세대 축구황제인 킬리안 음바페(22)가 자신의 자신감을 충전하고, 동기부여를 하는 비법을 밝혔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자신이 뛰어나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주입하는 것이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4일(한국시각) '음바페가 경기에 들어가기 전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 메시나 호날두보다 스스로가 더 낫다는 암시를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음바페가 프랑스 방송매체인 RMC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를 인용해 음바페가 동기부여를 위해 자기 스스로에게 계속 최고라는 이야기를 한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이 인터뷰에서 "매번 경기장에 들어갈 때마다 거기에 메시와 호날두가 함께 뛴다고 생각하면서, 결국 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들은 나보다 더 나은 선수들이고 훨씬 많은 것들을 해냈다. 하지만 머리 속에서는 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2017~2018시즌 PSG에 합류한 뒤 160경기에서 120골을 뽑아낸 것을 포함해 커리어 통산 232경기-151득점을 기록 중이다. 당장은 호날두의 886경기-668골이나 메시의 800경기-674골에 못 미치지만, 현재의 페이스라면 이들이 세운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음바페는 2018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펠레 이후 역대 두 번째로 10대에 월드컵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월드컵 우승은 메시나 호날두도 못 이룬 업적이다. 때문에 음바페가 향후 메시와 호날두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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