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언젠가 이런 장면을 또 봤던거 같은데~'
'끝내기의 사나이' KT 위즈 배정대와 송민섭이 다시 한번 끝내기 쇼를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배정대는 4일 수원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전에서 2-2로 맞선 9회말 2사 1,2루에서 우전안타를 터뜨리며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배정대의 끝내기 안타 이전에 송민섭의 과감한 주루도 승리에 한몫을 해냈다.
대주자로 나선 송민섭은 2사 1루 상황, 기습적인 2루 도루로 한화 내야진을 흔들었고 배정대의 우전안타때 빠른 질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배정대는 개인통산 5번째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만 4개의 끝내기 안타를 날려 이 부문 역대 한 시즌 최다 타이기록을 세운 바 있는 배정대는 지난해 10월 11일 수원 두산전 이후 6개월 만에 짜릿한 순간을 다시 한 번 연출해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9회말 2사 1루, 박경수 타석때 대주자로 나선 송민섭의 기습도루!
9회말 2사 1,2루 상황, 배정대의 안타가 터졌다!
과감한 주루로 홈을 파고드는 송민섭의 슬라이딩
결과는 세이프! KT의 승리!
끝내기의 사나이 배정대! 개인 통산 5번째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는 순간
내가 바로 끝내기의 달인!
배정대와 기쁨을 나누는 송민섭, KT의 끝내기 승리의 필승공식이 되어버린 두 남자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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