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진혁이 10개월 만에 본업인 가수로 돌아왔다.
5일 오후 3시 이진혁의 새 미니앨범 '신26(SCENE26)'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진혁의 컴백은 지난해 6월 발표한 미니앨범 '스플래시!(Splash!)' 이후 10개월 여만의 일이다.
이진혁은 "'스플래시' 이후 10개월 공백이 있었지만 드라마 뮤지컬 케이콘 등 을 준비하느라 스케줄이 끝나고 새벽에 곡을 쓰고 앨범을 만들었다. 모든 분야에서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적성에 맞는다 생각될 정도로 즐겁게 하고 있다. 전날 안무 연습을 하다 목에 담이 걸렸다. 왼쪽으로 고개를 못 돌린다. 하지만 10개월간 팬분들이 많이 기다렸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신26'은 2015년 업텐션으로 데뷔, Mnet '프로듀스X101'을 거쳐 솔로로 다방면 활동을 전개하며 내면과 외면 모두 한층 성숙해진 26세 청년 이진혁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이진혁은 "인생 자체가 한편의 영화라고 치면 26번째 신이 되겠다 싶었다.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성숙해진 이진혁의 모습을 보실 수 있다. 스무살 때는 26세가 먼 시간이었는데 그 시간에 도달하니 느낌이 새로웠다. 쉽없이 달려왔는데 어느 순간 26세가 됐다. 신기하다. 작사 작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5K'는 팝 펑크를 기반으로 베이스 리프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사랑에 빠진 순간을 마치 흑백 화면 같던 일상 속에서 '5K' 화면을 처음 마주한 상황에 비유했다.
이진혁은 "사랑에 관한 곡은 처음이다. 통틀어서 이게 첫 사랑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사일런스' '소행성' '하티하티' '기지개' '끄덕' '활'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이진혁은 "이번 앨범은 다양성에 중점을 뒀다. 계속해서 생각나고 앨범 자체가 좋다는 평을 받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진혁은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표한다.
그는 "내 노래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내 대표곡이 생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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