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1~2주 안에 키움 히어로즈의 마운드 전력이 더 강해질 전망이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KIA 타이거즈와의 2021년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 이승호는 팔꿈치 염증 때문에 재활군에 있다. 트레이닝 파트 보고상으로는 5월 중순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희망적인 요소는 다음 주말 한현희가 1군에 올라올 수 있다. 조상우도 1~2주 안에 복귀 가능하다는 보고를 받았다. 한현희가 선발로 돌아온다면 여유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한현희는 지난 2월 16일 오른쪽 검지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1군 스프링캠프에서 재활군으로 이동했다
지난해 33세이브로 구원왕을 차지한 조상우는 스프링캠프 기간 왼발목 인대를 다쳐 12주 진단을 받았다. 4월 복귀가 불투명해보였다.
또 "조상우는 재활 스케줄상으로 5월 중순에 하려고 했는데 재활상태나 공 던지는 상태가 좋다는 보고가 올라와서 다음주 또는 다다음주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조상우가) 처음 부상 했을 때 조금 길게 말하긴 했다. 올림픽도 있고, 마음이 급할 것 같았다. 그래서 선수가 복귀도 중요하지만, 1년 길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보다 페이스가 빠른 것 같긴 하다. 완벽해지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현 마무리를 맡고 있는 오주원도 좋은 모습이다. 다만 조상우는 국내 최고 마무리다. 돌아오면 중책보다는 가운데에서 던지면서 끌어올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척=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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