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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두산 박계범이 옛 동료 삼성 라이블리의 유니폼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6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2021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를 위해 타격연습을 하던 박계범은 경기장에 도착한 삼성 선수단을 맞이했다.
친정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을 박계범, 그의 앞에 눈에 익은 유니폼을 입고 나타난 사나이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라이블리였다.
포옹으로 다정한 인사를 나눈 두 선수, 라이블리는 등번호 14번과 박계범의 이름이 새겨진 푸른색 유니폼을 그 자리에서 벗어 그에게 건냈고 박계범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뜻밖의 선물에 감격했다.
박해민과 김상수도 박계범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내며 박계범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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