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개막전 승리 라인업이 그대로 이어졌다,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새롭게 3연전을 시작했으나 라인업은 이틀전 개막전과 똑같았다.
LG는 홍창기(중견수)-라모스(1루수)-김현수(좌익수)-이형종(우익수)-채은성(지명타자)-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오지환(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4일 NC 다이노스전과 같다. 상대 선발이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인데 당시 NC 드류 루친스키와 같은 오른손 선발이라 굳이 바꿀 필요가 없었다.
라모스를 여전히 2번에 놓았다. LG 류지현 감독은 "한게임 한게임 변화를 줄 생각이 있지는 않다"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시즌 끝까지 간다는 장담은 못하지만 계획했던 부분들은 지속적으로 끌고 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KT는 상대 선발의 유형이 4일 우완 투수 김민우(한화 이글스)에서 왼손 앤드류 수아레즈로 바뀌었는데도 라인업은 그대로였다. 조용호(좌익수)-황재균(3루수)-알몬테(지명타자)-강백호(1루수)-유한준(우익수)-장성우(포수)-박경수(2루수)-배정대(중견수)-심우준(유격수)이 출전한다. 알몬테가 지명타자, 유한준이 우익수로 수비 위치만 바뀌었을 뿐이다. KT는 지난해에도 투수 유형에 관계없이 고정 라인업을 사용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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