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는 가레스 베일에게 지쳤다(Mourinho is tired of Gareth Bale)."
토트넘 전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가 베일을 향한 돌직구를 날렸다.
오하라는 6일(한국시각) 토크스포츠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가레스 베일 사가엔 질렸다. 팬도, 선수들도, 미디어도 모든 사람들이 이젠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가 토트넘에 왔을 때 사람들은 그라운드밖에서 그를 기다렸다. 마치 메시야가 돌아온 것같았다. 하지만 그는 3개월이 넘도록 폼이 올라오지 않았다. 최근 몇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가 아스널, 디나모 자그레브 등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쇼킹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또다시 사라졌다"고 베일의 시즌을 돌아봤다.
"무리뉴 감독 역시 베일에게 지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애스턴빌라전에 베일을 쓰지 않았고 뉴캐슬전에는 2분을 썼다. 이 모든 상황은 곧 끝나야 한다"고 베일과 토트넘의 결별을 예상했다.
베일은 2013년 1억 유로의 이적료로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지난해 9월 레알마드리드에서 임대로 토트넘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무리뉴의 토트넘은 베일과의 임대를 연장할 뜻이 없어보이고, 베일 역시 A매치 기간 웨일스 대표팀 인터뷰에서 레알마드리드로 돌아가 남은 계약기간을 채울 뜻을 표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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