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F9 로운이 웹툰 원작 드라마 '내일'의 주인공이 된다.
6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로운이 웹툰 원작 드라마 '내일'(박란 김유진 극본)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예정자를 '살리는' 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저승 판타지 웜(warm)메이드 드라마.
자살자가 너무 많아졌다는 예상치 못한 지옥 상황으로 저승의 균형이 깨질 위기에 처하자 신설된 특별 위기 관리팀이 지상으로 내려와 지상에서 자살위험도가 높은 인간들을 특별 관리하여 '살고 싶게' 만드는 임무를 담아낸다.
로운은 극중 '주마등'의 인싸이자 반인반혼인 최준웅을 연기한다. 위기관리팀의 실수로 살아있는 인간의 몸에서 튀어나온 영혼으로, 죽은 자도, 산 자도 아닌 반인반혼의 존재. 무탈한 삶을 살아왔던 그가 3년 장기 취준생이 되어버렸고, 술기운에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며 다리 위에 올라갔지만, 자신보다 먼저 온 자살자를 발견하고 살리려 옥신각신하다 위기관리팀이 오기도 전에 같이 떨어지고 만 인물. 결국 현장에 늦게 도착한 위기관리팀의 실수로 3년 코마상태에 빠지며 본의 아니게 '조건부' 위관팀의 업무를 시작하게 되며 이승에서 못한 취업을 저승에서 하게 된다.
로운은 배우로서 승승장구 중이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주인공인 하루로 분했고, 이후에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로 주연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뤘다. 또 MBC '연모' 출연을 확정해둔 상태로, '연모'를 마치는 대로 '내일'에 합류한다.
슈퍼문픽처스와 스튜디오N이 공동 제작하며 김희선이 현재 주인공인 팀장 구련 역을 두고 논의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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