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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두산 베어스로 팀을 옮긴 남호가 코칭스탭의 기대 속에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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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 앞서 그라운드로 나선 남호는 정재훈 투수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하프피칭을 소화했다.
남호는 지난 주말 열린 KIA와의 경기, 7회 2사 1루 상황에 상대 좌타자 최원준을 상대하기 위해 등판했다. 초구 140km 직구를 던져 좌익수 뜬공을 유도하며 짧았던 두산 데뷔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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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인 2차 5라운드로 LG에 입단한 남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투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시즌 승패 없이 1군 통산 6경기, 18⅓이닝을 소화했다.
활용도가 높은 왼손자원에 아직 나이가 어린 장점을 갖고 있는 남호, 코칭스탭과 팬들의 기대를 받으며 등판일 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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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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