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가 시즌 첫 '탠덤'을 가동했다. '탠덤'이란 선발투수의 1+1 기용이다. 아직 투구수가 완벽하지 않은 하위 선발투수들의 옥석 가리기도 겸한 조치다.
한화 김이환은 7일 인천 SSG렌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렌더스 전에 선발등판, 2⅔이닝 동안 2안타 2볼넷 1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삼진 2개는 덤.
김이환은 1회 로맥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추신수와 최정을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한유섬에게 투수 키를 넘는 내야안타, 이재원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허용하며 2사 2,3루 위기를 맞이했지만, 박성한을 삼진 처리했다.
3회에는 로맥에게 몸에 맞는볼, 최정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1,2루 위기를 맞이했고,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박주홍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박주홍은 최주환을 삼진 처리하며 감독의 기대에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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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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