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서복'(이용주 감독, STUDIO101·CJ ENM 제작)을 위해 믿고 보는 국가대표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군함도' '아수라' '악마를 보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역동적이고 임팩트 있는 촬영 스타일을 선보여온 이모개 촬영감독이 기헌(공유)과 서복(박보검)의 교감을 담은 서정적인 드라마부터 영화적인 쾌감이 전해지는 액션 시퀀스까지 가능한 촬영기법을 총동원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독전' '관상' '도둑들' '하녀'를 비롯해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미술상 후보에 오른 이하준 미술감독이 거대한 선박 내부의 실험실부터 허름한 건물 안의 최첨단 장비가 구비된 안가까지 각 공간마다 독특한 컨셉을 설정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한편, '택시운전사' '변호인' '신세계' '올드보이' 등 한국영화의 굵직한 흐름을 함께 해 온 조영욱 음악감독이 합류하여 캐릭터의 밀도 높은 감정을 배가시킨 음악으로 진한 여운을 전한다.
여기에 '신과함께' '아가씨' '암살' '타짜'의 조상경 의상감독과 ' 백두산' '독전' '범죄도시' '부산행'의 허명행 무술감독, '내부자들' '베테랑' '변호인'의 김상범 편집감독,'엑시트' '군함도' '부산행' 김한준 VFX 슈퍼바이저가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복'의 연출을 맡은 이용주 감독은 "특수효과, CG, 액션 등 이전 연출작에서 경험이 없었던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촬영장에서 촬영감독, 미술감독, 조명감독, 특수효과 팀 등 많은 스탭들과 솔루션에 대한 고민을 하며 촬영에 임했다"며 제작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4월 15일 극장과 티빙(TIVING)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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