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정유나 기자] 배우 서지혜(37)와 김정현(31)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키워간 두 사람은 지난해 작품을 끝내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한 현빈(39) 손예진(39) 커플에 이어 두번째다.
이들의 지인은 스포츠조선을 통해 "김정현이 서지혜의 여성스러우면서도 센스있는 모습에 반했다. 서지혜도 김정현이 6세 연하의 동생임에도 세심하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에 마음을 열었다"고 전했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두 사람은 '새드 엔딩'을 맞았다. 극중 서지혜는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인 어머니의 외동딸이자 이정혁(현빈)의 약혼녀 서단 역을 맡았다. 김정현은 한국에서 사기행각을 벌이고 북한으로 피신해온 구승준 역을 연기했다. 이들은 극 중반부터 러브라인을 시작해 '달달'함을 과시하다 극 말미 구승준이 서단을 구하려다 총에 맞아 숨을 거두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현실에서는 연인으로 발전하며 '해피 엔딩'을 이뤄냈다. 작품이 끝난 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후 서지혜가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김정현이 첫회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서지혜의 소속사 측은 "(김정현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배우도 소속사도 황당해하고 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곧 한 매체를 통해 이들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공식 입장이 무색하게 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불과 10여 분 거리에 있는 각자의 아파트를 오가며 주로 '집 데이트'를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서울 근교 데이트는 물론 생일도 함께 보내는 등 둘만의 시간을 자주 가졌다고.
한편 서지혜는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는 애플TV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미스터 로빈'(가제)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김정현은 tvN '철인왕후'를 마친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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