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유준상이 영화 '전설의 주먹' 강우석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밝혔다.
11일(일) 방송되는 '방구석1열'은 감독으로 돌아온 배우 유준상 특집으로 펼쳐진다. 이에 유준상과 민규동 감독이 출연해 유준상 주연의 '전설의 주먹'과 유준상이 감독으로서 영향을 받은 '토토의 천국'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유준상은 두 작품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전설의 주먹'은 감독을 이유로 꼽았다. "강우석 감독은 개인적으로 존경해 마지않는 아버지 같은 존재다" 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토토의 천국'은 10번 이상 봤을 만큼 애정을 갖고 있고, 감독으로서 내가 추구하는 영화의 방향이 비슷하다." 라고 밝혔다.
이날 주성철 기자는 '전설의 주먹'에 대해 "40대 남성들의 현실을 그린 영화로, 유준상이 연기한 상훈은 중년 남성이 겪을 법한 고통을 담아내며 많은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영주 감독은 "유준상 배우의 얼굴에는 선과 악이 공존한다. 바로 강우석 감독이 원하는 이미지인 것"이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강우석 감독을 존경한다고 밝힌 유준상은 "감독님이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 누구보다 시간을 칼 같이 지키는 분"이라며 정신을 바짝 차리게 된 계기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배우 유준상 특집으로 꾸며진 JTBC '방구석1열'은 4월 11일(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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