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설교수'가 MVP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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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인삼공사 제러드 설린저가 정규리그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KBL은 9일 "올 시즌 정규리그 6라운드 MVP 투표 결과 총 유효 투표 수 93표 중 75표를 받은 설린저가 11표의 허웅(DB)을 압도적 차이로 제치고 6라운드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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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린저는 6라운드 8경기에서 평균 27.6점, 12.3리바운드를 기록. 6라운드 합계 두 부분에서 모두 1위. 8경기 중 7경기에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KGC는 설린저의 맹활약으로 6승3패, 정규리그 3위를 확정지었다.
부상과 상금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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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린저는 드러난 기록보다도 팀 공헌도가 상당히 좋다. 경기를 읽는 능력이 탁월하고,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여줬다. 때문에 국내 팬들은 '설 교수'라는 애칭을 붙였다.
설린저의 합류로 KGC는 플레이오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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