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 역할, 꼭 해보고 싶다."
배우 이레는 9일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종영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레는 2006년생으로 올해 고등학생이 됐다. 그는 "나이가 들면 연기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질 거라는 기대가 있다. 많은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며 " 그동안 밝은 역할을 많이 해왔어서 어두운 역할도 해보고 싶다. '나의 아저씨'의 아이유와 같은 역할도 해보고 싶다. 아역에서 성인으론 넘어가는 시기라 로맨스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것에 대해 "연기할 때 주로 기본적인 설정들을 익히고 연기를 하는게 익숙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독립적인 연기했다"며 "오로지 내 역할로서 내가 꾸려나가는 인물을 연기해서 재밌었다. 내가 콘셉트를 만들어서 동료들과 호홉을 맞추는게 더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현장에서 막내였다. 그래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너무 예쁨받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그 부분에 앴어서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올 수 있었다"며 "모두 연기를 잘하는 배우고 대선배들이라 함께 호흡하면서 자연스럽게 그 역할에 녹아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8일 종영한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였다. 이레는 17세 반하니 역을 맡아 깔끔한 연기로 호평받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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