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더블지FC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격투기 발전을 위한 행보를 계속한다.
지난 3월 19일 더블지FC 06를 무관중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더블지FC는 오는 5월 15일 상봉동 더블지FC 오피셜짐에서 아마추어 대회를 열어 격투기 선수 발굴에 나선다.
그리고 6월 5일엔 KBS아레나에서 더블지FC07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려 4개의 타이틀전이 열리는 화려한 대결들로 준비했다. 홍준영과 문기범의 페더급 통합 타이틀전과 박보현과 홍예린의 아톰급 타이틀전, 김한슬과 임용주의 웰터급 잠정 타이틀전, 기원빈이 출전 예정인 라이트급 타이틀전 등이 게획됐다. 여기에 8개의 대전이 더 잡힐 예정이다.
예전보다 격투기 대회 개최가 뜸해지면서 선수들이 뛸 무대가 줄어든 것도 사실. 더블지FC 이지훈 대표는 대회를 열 때마다 개인 사비를 털어야 하는 상황임에도 격투기 발전을 위해 대회 개최를 강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해외에 있는 실력있는 선수들을 영입해 국내 선수들과 대결을 하면서 실력 향상을 꾀하고 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선수의 입국이 어려워져 국내 선수들의 대결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대표는 "하루라도 빨리 좋은 선수들이 시합을 뛸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소속선수들에게는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말로만 하는 사람이 아닌 지금까지 해왔던대로 계속해서 조금이라도 격투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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