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리즈에 졌다. 20년만의 리즈와의 홈경기 패배였다.
맨시티는 10일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졌다.
맨시티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주중에 예정된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위한 대비였다. 리즈는 선수비 후역습으로 나섰다.
전반 21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맨시티의 토레스와 제수스가 연이어 슈팅을 때렸다. 리즈가 막아냈다. 맨시티는 계속 슈팅을 시도했지만 리즈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전반 42분 리즈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뱀포드가 패스를 내줬다. 댈러스가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리즈는 바로 리암 쿠퍼가 퇴장당했다. 수적 열세로 후반에 임하게 됐다.
후반 수적 우세를 점한 맨시티는 계속 두드렸다. 후반 31분 결국 동점골을 만들었다. 페르난지뉴의 패스를 베르나루드가 잡았다. 토레스에게 연결했다. 토레스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리즈는 무승부도 괜찮은 결과였다. 역시 계속 수비에 치중했다. 그러다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넣었다. 역습 상황이었다. 댈러스가 볼을 잡은 뒤 에데르송과 맞섰다. 정확한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20년만에 맨시티 원정 승리를 일궈내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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