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기 보는 것이 끔찍하다.'
비디오 판독(VAR)이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했다. 리버풀은 상대에 선제골을 내주며 전반을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모하메드 살라의 동점골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극장골을 묶어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올해 홈에서 치른 EPL 경기에서 첫 승리를 챙겼다.
논란의 장면이 있었다. 전반 추가 시간, 리버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동점골이 터졌다. 하지만 VAR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득점 취소됐다.
영국 언론 더선은 '피르미누에게 공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것으로 간주됐다. 결국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앞서 VAR은 애스턴 빌라의 수비수 매티 캐시가 피르미누의 볼을 건드렸는지도 확인했다. 하지만 터치가 없었던 것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결정이) 그때그때 달라지면 경기는 사라진다', '경기 보는 것이 끔찍하다. 수정이 필요하다', '1㎜ 떨어져 있다', '이게 어떻게 오프사이드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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