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복귀를 위한 마지막 단계를 밟는다.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실트 감독은 11일(이하 한국시각) 현지 언론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이 12일 대체 캠프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시범경기에서 허리 통증을 생기면서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다.
지난 2일과 7일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한 김광현은 투구수를 좀 더 늘리면서 팀 합류를 노린다. 지난 2일에는 51개, 7일에는 68개의 공을 던졌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김광현이 시뮬레이션 게임을 잘 소화하고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필라델피아 필리스(17~19일), 워싱턴 내셔널스(20~22일) 원정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고 바라봤다.
세인트루이스는 필라델피아와와 17일부터 3연전을 치른 뒤 워싱턴과 20일부터 3경기를 한다.
MLB.com은 "김광현이 복귀한 뒤에는 6인 선발 체제의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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