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팀 킬'도 부족해 도망까지 쳤다.
그림스비타운의 스테판 페인이 황당한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1일(한국시각) '페인이 브래드포드시티와의 경기에서 0대1로 패한 뒤 상황을 악화시켰다. 그는 팀 동료에게 일부러 머리를 부딪친 뒤 심판을 피해 도망쳤다. 당시 페인은 처벌도 받지 않고 도망쳤다. 하지만 심판은 페인을 따라가 라커룸에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더선 역시 '페인이 냉정함을 잃고 동료의 머리를 밀었다. 심판은 탈의실로 따라가 레드카드를 줬다'고 전했다.
한편, 그림스비타운 역시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페인의 행동을 비판했다. 구단은 '용서할 수 없다'고 강하게 나왔다. 팬들도 비슷한 생각.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점점 더 이상해져만 간다. 페인은 팀 동료에게 헤딩을 했다. 팀에서 나갔으면 좋겠다', '페인이 팀 유니폼을 입고 뛴 마지막 경기였으면 좋겠다. 그는 철이 없다', '가장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구단은 당장 페인과의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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