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고질라 VS. 콩'이 토, 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주말 흥행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팬데믹 기간 개봉한 영화들 중 북미와 월드 와이드 최고 흥행은 물론 연일 역대급 수익을 거두며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이 10일(토), 11일(일)까지 이틀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652,427명을 기록했다.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인정한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흥행 열기가 식지 않고 있어 곧 70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
'고질라 VS. 콩'은 지난 주말 북미에서도 약 7천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해외에서 2억 8,800만 달러를 기록해 글로벌 흥행 수익은 3억 5,700만 달러, 한화로 4,007억원에 달한다. 기존 팬데믹 기간 중 북미와 글로벌 최고 흥행을 세운 '테넷'의 북미 수익인 5천 800만 달러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고 글로벌 흥행인 3억 6천만 달러도 돌파가 확실하다.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인 고질라와 콩의 사상 최강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이다. 엄청난 위압감을 전하는 몬스터들이 충돌하는 장면은 이제껏 보지 못한 규모를 자랑한다. 대도시가 초토화되는 장관이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쳐지고 초고층 건물들이 모조리 무너질 때마다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최첨단 CG와 VFX 기술로 완성한 화려한 두 괴수의 총공세는 화면을 뚫고 나올 정도로 실감나는 재미를 선사하고 메카고질라의 등장과 무토, 기도라, 노주키, 워배트, 스컬 크롤러 등 신구 타이탄들이 대거 등장해 타이탄들과의 사투, 음모와 비밀 등 재미 요소들이 즐비하다.
세계 관객들로부터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최강 오락영화로 인정 받고 있다. 관객들은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 "가슴이 웅장해진다",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 "메가톤급 스케일", "이것이 블록버스터다", "스케일, 사운드, 모든 것이 압권"이라면서 극장에서 영화 보는 즐거움을 전했다.
전국 극장에서 2D, IMAX, 4DX, 슈퍼 4D, 돌비 비전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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