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탤런트 김승현이 배우자인 장작가와 장모 다툼에 넋을 잃었다.
지난 3일 유튜브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장작가가 장모님하고 싸운다.... (여긴어디 나는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의 밑에는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판의 처가댁에 다녀온 간판과 장작가의 브이로그를 올립니다. 집안 보석의 소유권을 두고 벌이는 장작가와 장모님의 티격태격. 재미있게 봐주세요~~"라는 추가 설명글이 덧붙여져 있다.
이날 김승현은 아내와 함께 처가댁을 방문했다. 장인 장모는 거액이 담긴 용돈과 빨간색 속옷을 선물했다. 용돈이 들어있는 봉투에는 '우리 예쁜 사위 생일 축하해. 장인 장모가'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사위 김승현을 향한 장인 장모의 애정이 엿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하던 중 장모와 장작가의 보석 장신구 이야기가 시작됐다.
장모와 장작가는 집안 보석의 소유권을 두고 좁혀지지 않는 의견 대립을 펼쳤다. 장작가는 "어머니가 장신구를 줬다가 다시 달라고 한다"고, 어머니는 "줬는데 안 쓰니까 다시 달라고 한 거였다"고 주장했다. 어머니와 장작가의 과열된 분위기에 김승현을 난처해했다. 머쓱해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표정을 짓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장인이 장작가에게 장신구를 넘겨주면서 문제는 해결됐다. 장모도 흔쾌히 장작가에게 보석 장신구를 건넸다. 이어 김승현은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결혼반지에 얽힌 일화를 풀었다.
김승현은 "술 마시고 반지를 어디다 놓은 지 잊어버렸다.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더라. 그래서 결국 매장에가서 같은 반지를 또 샀다. 장작가를 감쪽같이 속이고 반지를 꼈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치 않게 소파 밑에서 반지를 발견하게 됐다. 그래서 장작가한테 걸렸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장작가는 똑같은 반지가 두 개 있다며 "하나는 수빈이 줬다. 세 가족이 같은 반지를 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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