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회복에 대한 기대는 끝내 헛된 바람으로 끝났다. '유리몸'의 발목은 끝내 회복되지 못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에당 아자르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도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아자르가 발목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나오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새벽 잉글랜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챔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레알은 앞서 홈에서 치른 1차전에서는 3대1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레알은 2차전을 앞두고 챔스리그 8강 2차전 출전자 명단을 공식 발표했는데, 아자르를 비롯해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카르바할 등이 제외됐다.
아자르는 계속 이어진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통틀어 고작 15분 밖에 뛰지 못했다. 계속 재활을 하다 지난 3월 13일 엘체와의 라리가 경기에 나섰지만, 15분만에 또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후 약 한 달간 재활을 진행해왔다. 지난 챔스리그 8강 1차전 때는 제외됐지만, 2차전에는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부상을 털어내고 최근 팀 훈련에 복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은 경기 복귀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아자르의 복귀는 또 기약없이 미뤄지게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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