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IA 타이거즈의 원투펀치 애런 브룩스와 다니엘 멩덴이 5일 로테이션으로 복귀한다.
윌리엄스 KIA 감독은 13일 롯데 자이언츠 전을 앞두고 "브룩스는 내일까지만 4일 턴이다. 브룩스와 멩덴 모두 5선발체제로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다.
윌리엄스 감독은 "상대 타자들의 파울 전략이 두 투수에게 영향을 줬다. 지난 NC 다이노스 전의 경우 NC 타자들이 잘 치기도 했지만, 멩덴의 공도 좀 밋밋한 느낌"이라며 "앞으로 선발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브룩스는 내일까지 4일 턴, 다음주는 화-일 등판이다. 주 2회 선발 등판인 경우를 제외하면 브룩스와 멩덴 모두 5일 휴식 일정으로 간다"고 설명했다.
개막 직후 던졌던 브룩스와 멩덴의 4일 휴식 등판은 1주일만에 포기한 셈. 향후 KIA 선발진은 브룩스 멩덴 이의리 임기영 이민우의 5선발 체제가 된다.
개막 전 선발 경쟁을 벌였던 김현수는 이날 퓨처스 상무전에서 2⅔이닝 9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김현수가 오늘 제구가 좋지 않았다고 보고받았다"면서 "내일 몸상태를 체크해보고 최종 보직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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