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웰메이드 첫사랑 로맨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구파도 감독)가 오는 29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영화 속 명장면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기억하고 싶은 명장면을 담아 눈길을 끈다. 먼저 첫 번째 스페셜 포스터에서는 대학 입학을 앞두고 기차를 함께 기다리는 두 주인공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그중에서도 션자이(천옌시)에게 선물을 건네주며 그녀를 바라보는 커징텅(가진동)의 눈빛은 사랑하는 사람을 쳐다보기만 해도 설레었던 시절을 추억하게 만든다. 또한 '그 시절의 너는 빛이 났다'라는 카피는 첫사랑으로 느낄 수 있었던 순수했던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짓게 만든다.
다음으로 풍등을 띄우며 용기 있게 고백하는 커징텅의 모습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팬들이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는 장면이다. 하지만 적극적인 커징텅과 달리 확실하게 대답을 해주지 않는 션자이의 행동은 그의 마음에 대해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내 대답이 듣고 싶어?'라고 묻는 션자이와 '계속 널 좋아하게 해줘'라고 말하는 커징텅의 명대사는 영원히 기억될, 가슴 뛰는 그 때의 감정을 떠올리게 한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학교에서 알아주는 사고뭉치가 최고 모범생을 좋아하던 시절을 담은 첫사랑 로맨스다. 가진동, 천옌시, 오견, 학소문, 채창헌, 언승우, 만만 등이 출연했고 '애도저'의 구파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재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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