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돛을 올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씨름협회와 고성군 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첫 씨름 전문 체육대회다. 초·중·고·대·일반·여자부 경기가 열린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치르지 않았던 초등부와 중등부, 여자부 경기가 재개되면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남자부는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급·소장급·청장급·용장급·용사급·역사급·장사급), 여자부는 개인전 3체급(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으로 나뉜다. 14일부터 중등부, 일반부, 대학부, 초등부, 여자부, 고등부 경기가 차례로 진행된다. 대회는 20일까지 경남 고성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우수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갖춘 선수들이 많이 나와 씨름의 발전에 큰 획을 긋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수단 등 모든 대회 관계자는 진단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경기장 출입 시 문진표와 출입 명단 작성, 발열 체크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고성군민에 한해 50명 가량의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경기장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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