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해리 케인 영입전, 레알 마드리드까지 가세한다?
레알이 토트넘의 특급 공격수 케인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포'는 토트넘의 다니얼 레비 회장과 조제 무리뉴 감독이 필요시 케인을 매각할 의지까지는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내 라이벌 팀들의 전력을 강화시켜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케인의 해외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케인을 원하는 새 후보로 레알이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인은 최근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 못할 경우 팀을 떠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케인은 토트넘,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특급 스타 공격수로 이번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19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레알은 코로나19 재정 압박에도 불구하고 공격수 보강을 노리고 있는데, 올 여름 이적 시장 가장 뜨거운 선수인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를 노리고 있지만 그의 몸값이 너무 비싸다는 게 문제다. 홀란드의 몸값은 1억8000만유로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반대로 케인의 경우 1억2000만파운드에서 1억5000만파운드 사이로 평가받고 있다. 홀란드보다는 저렴하다. 또, 가진 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케인은 27세로 최전성기에 접어드는 선수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내 이적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전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파리생제르맹이 적극적인데, 여기에 레알까지 영입전에 참여할 조짐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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