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의 5월 컴백설이 대두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아티스트 컴백 관련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나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작업중인 것은 사실이다.
아직 새 앨범에 대한 세부적인 디테일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방탄소년단이 상반기 컴백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의 기대감은 수직상승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통산 3차례나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 1위를 차지했다. '다이너마이트'는 32주 차트인에 성공하며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어워드 후보로 노미네이트되며 전세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만큼 방탄소년단의 컴백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 또한 꾸준한 신곡 공개로 본격 컴백에 앞서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일 일본어 신곡 '필름 아웃'을 발표했다. '필름 아웃'은 일본 영화 '극장판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 주제곡이다. 정국이 작곡에 참여해 서정적 분위기의 발라드를 완성했다.
'필름 아웃'은 17일자 빌보드 '핫100' 차트 81위에 첫 진입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더 저니~'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4위에 오른 적은 있지만, 일본어곡으로 '핫100'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세를 몰아 방탄소년단은 6월 16일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필름아웃'을 비롯해 '다이너마이트' '피땀눈물' '페이크 러브' '아이돌' 'MIC 드롭' '온' 등 기존에 발표한 히트곡의 일본어 버전과 '유어 아이즈 텔' '크리스탈 스토우' 등 일본 오리지널 곡까지 총 23곡이 수록된다.
여기에 뷔가 솔로곡을 믹스테이프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가 모인다. 17일에는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5월에는 11일 열리는 영국 음악 시상식 '2021 브릿 어워드', 27일 개최되는 미국 '2021 아이하트라디오 뮤직어워드'가 예정돼있다.
이처럼 바쁜 일정 속에서도 또 한번 새로운 스토리와 사운드를 준비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다. 현재까지는 5월 마지막주 컴백이 유력시 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들이 또 한번 신선한 시도로 전세계를 놀라게할 수 있을지 벌써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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