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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SSG랜더스필드의 '안방마님' 이재원과 이흥련이 함께 수비 훈련을 했다.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BO리그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SSG 랜더스 이재원 포수와 이흥련 포수가 수비 훈련을 함께 했다. 이재원과 이흥련은 번갈아가며 경기에 나서고 있다.
SSG 랜더스의 주전포수 이재원은 지난 시즌 한화와 개막시리즈에서 장시환의 투구에 타격 도중 손가락에 맞으며 부상을 당했다. 6월말 그라운드로 돌아왔으나 부상 여파로 80경기 출전하며 타율 0.185로 부진했다.
이흥련은 지난 시즌 두산에서 SK로 이적했다. 이재원의 부상으로 포수난에 시달리던 SK는 두산과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산에서 SK로 팀을 옮긴 이흥련은 이적 후 연속 홈런과 적시타를 때려내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9월 왼손 엄지손가락 인대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끝낼 수밖에 없었다.
이재원, 이흥련은 지난해 부상과 부진으로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 SSG 랜더스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한 이재원-이흥련은 팀과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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