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프로배구 여자부 FA 계약이 마무리 됐다. 총 13명의 FA 중 10명이 계약했고 김세영 하혜진 한지현 등 3명은 미계약 신분이 됐다. 이소영 혼자 새 팀으로 이적했고 9명은 원 소속팀에 잔류했다.
지난해 미계약자였던 김해란은 원 소속구단인 흥국생명과 총액 1억원에 계약하며 다시 코트로 돌아왔다.
KOVO는 15일 오후 FA 마감과 함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FA 최대어로 꼽혔던 이소영이 KGC 인삼공사로 이적하면서 총액 6억5000만원(연봉 4억5000만원+인센티브 2억원)을 받아 이번 FA 중 최고액 계약을 기록했다.
이소영과 쌍포를 이뤘던 강소휘는 GS칼텍스에 남았다. 총액 5억원(연봉 3억5000만원+인센티브 1억5000만원). GS칼텍스는 한수지(총액 3억원) 김유리(총액 1억7000만원)한다혜(총액 1억2000만원) 등 팀 내 FA와 모두 계약에 성공하며 추가 출혈을 막았다.
흥국생명도 김미연(총액 1억6000만원) 박상미(총액 9000만원)와 계약을 했고, 김해란과도 계약에 성공했으나 베테랑 김세영과는 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이소영을 잡아 쾌재를 부른 KGC인삼공사는 최은지(8000만원)와 노란(1억원)과도 계약을 마쳐 기분좋게 FA 시장을 마무리했다.
IBK기업은행의 한지현과 한국도로공사 하혜진은 미계약 신분이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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