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의 굴욕.
파리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가 뮐러에 굴욕을 안겼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PSG는 1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원정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3대2로 승리했던 PSG는 1~2차전 합계 3대3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원정 다득점' 규정에 따라 바이에른 뮌헨을 잡고 4강에 진출했다. 창단 첫 UCL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 나선 네이마르는 득점포 가동을 위해 애를 썼다. 바이에른 뮌헨은 네이마르 집중 견제에 나섰다. 네이마르는 개인기를 앞세워 상대를 제쳤다. 네이마르 앞에선 뮐러도 속절없이 당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네이마르가 최상의 컨디션일 경우 이보다 더 좋은 축구 선수는 없다. 네이마르는 엄청난 실력을 겸비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그는 이날의 MOM에 선정됐다. 사실 그는 운이 좋았으면 해트트릭도 달성했을 것이다. 비록 득점을 하지 못해 짜증이 났겠지만, 그는 빠른 발로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에게 망신을 안겼다. 뮐러도 마찬가지였다. 네이마르는 그를 막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뮐러를 상대로 넛메그를 선보였다. 네이마르가 최고의 분위기일 때 축구는 더 이상 스포츠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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