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황인엽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출연을 확정 짓고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김민정 극본, 김성윤 연출)는 하일권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의 만남을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의 김성윤 감독이 연출을 맡아 벌써부터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황인엽은 '안나라수마나라'에서 '나일등' 역을 맡는다. '나일등'은 타인과 교감할 줄 모르고 공부에만 몰두하던 수재. 하지만 리을(지창욱 분), 윤아이(최성은 분)와 함께하며 마술의 재미에 눈을 뜨게 된 뒤 변해가는 인물로,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황인엽의 다채로운 매력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지상파에 눈도장을 찍은 황인엽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20년 JTBC '18 어게인'을 통해서다. 황인엽은 카리스마를 내뿜는 반항아의 모습을 서늘한 눈빛으로 그려내며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내면의 아픔을 딛고 성장해 나가는 사춘기 고등학생의 모습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해냈다. 이어 tvN '여신강림' 주연 자리를 꿰차며 대세 반열에 올라섰다.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따듯한 외강내유형 짝사랑 캐릭터와 혼연일체 연기를 펼치며 '서브남주 앓이'를 일으키는 등 주목받는 차세대 남자 배우임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라이징 스타로 부상한 황인엽의 여세는 2021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첫 주연작 '여신강림'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주연으로 발돋움하는데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에 캐스팅 됐기때문.
차근차근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황인엽이 안방극장에 이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도 접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황인엽이 캐스팅 소식을 알린 '안나라수마나라'는 지창욱과 최성은이 출연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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