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유태오가 아내 니키리가 인정한 소년미를 자랑했다.
유태오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승연, 고보결과 함께 서있는 유태오의 모습이 담겼다. 유태오와 공승연, 고보결은 지난 14일 방송된 tvN '드라마스테이지 2021-대리인간'에 출연했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건 유태오의 소년미였다. 니키리가 파도를 직접 맞으며 지켰다는 유태오 특유의 미소가 눈길을 모은다.
사진작가 니키리는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남편 유태오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유태오의 소년미에 반했다는 니키리는 "한국 와서 10년 있었는데 남편 뒷바라지하면서 다 썼다"며 "(유태오가) 무명 생활이 길었다. 15년인데 결혼하고 나서 10년이었다"고 떠올렸다. 니키리는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영화 연출을 하고 싶었다. 저도 작업을 그만두고 한국으로 와서 시나리오만 계속 썼다. 제가 그런 생활을 3년 정도로 계산했다. 태오 얼굴에 왜 못 뜨겠나 했다. 근데 안 뜬다. 5~6년이 지나니까 위기 의식이 오더라. 7~8년이 지나니까 영원히 이렇게 될 건가, 우린 평생 고생을 하겠구나 싶어 마음을 내려놨다"고 밝혔다.
유태오는 아르바이트를 하려 했지만 니키리가 이를 막았다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힘들어도 소년미를 잃어버리면 안 된다. 풍파에 치이면 안 된다. 내가 치마폭에 꽁꽁 쌀 거다"라며 "그게 너의 매력인데 그거 잃어버리면 네 매력을 어떻게 어필할 거냐. 파도는 제가 맞으면 된다"고 밝혀 감명을 줬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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