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스케' 준우승 출신 조문근의 아내도 알고 보니 유명인이었다. 한동안 많은 사람들의 '웃음 버튼'이 되었던 이른바 '우린 칭구칭긔' 밈(meme)의 주인공이었다.
조문근의 아내 A씨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칭구칭긔'에 대한 연락이 자주 오고 있어요. 일중에는 대화가 어려워 늦은 답변 이해해주세요. 우린 '칭구칭긔' 잖아요 ?? #칭구칭긔 #네 저 맞아요 #슈퍼스타 조문근 아내 #사실 평범한 옆집언니 스타일 #갑작스런 관심 좋아요"라며 자신이 '칭구칭긔' 밈의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이른바 '칭구칭긔' 밈이란 한 네티즌이 조문근의 아내에게 눈썹 문신을 예약하는 과정에서 조문근의 아내가 자신의 친구로 착각하면서 생겼다. A씨는 예약 문의를 하는 네티즌 B씨에게 다짜고짜 반말로 "OO아! 손님 끝나고 톡 줄게"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B씨가 "원래 반말로 하시는 거예요?"라고 묻자 A씨는 "네 우린 칭구칭긔"라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반말로 예약을 마쳤다.
그리고 다음날, 실수 임을 깨달은 A씨는 "OO씨 미안해요. 제가 친구 중에 OO라고 있는데 그 친구인 줄 알았어요"라며 "저 원래 반말 안 해요"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온라인에는 '칭구칭긔'라는 밈이 한동안 유행하기도 했다.
'칭구칭긔' 밈의 주인공이 알고 보니 조문근의 아내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또 한 번 이어지고 있다.
한편, 조문근은 지난 2009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1에 출연, 준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1월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톱3에 등극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조문근과 A씨는 2년 6개월의 열애 끝 2019년 결혼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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