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베테랑 정훈이 이틀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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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16일 삼성 라이온즈 전을 앞두고 "급하면 나올 수도 있는데, 좀더 쉬게 했다"고 설명했다.
"오늘 타격 연습에는 참여했다. 후반에는 급한 상황이면 나갈 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내보내지 않으려고 한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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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초 롯데 타선은 팀 타율-출루율-OPS 1위, 장타율 2위 등 기세가 좋다. 반면 투수진은 팀 평균자책점 8위(4.61)로 썩 좋지 않다. 선발은 신예 김진욱의 2경기 연속 부진이 크다면, 불펜은 박진형(5경기 ERA 9.82)이 아쉽다.
허 감독은 "구위가 올라오고 있다. 그러잖아도 한번 얘기했는데, '자신있다'고 하더라. 나도 '너 믿고 간다. 걱정하지 마라' 해줬다"면서 "엔트리에 올라온 선수는 믿어줘야한다. 144경기를 하기 때문이다. 잘해줄 거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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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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