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2)이 비로 인해 이틀 더 쉬게 됐다. 19일(이하 한국시각)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이 아닌 21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나간다.
토론토는 17일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가 취소됐다.
토론토는 18일 더블헤더로 경기를 치르는데 이로인해 선발 로테이션이 조정됐다. 기존 선발들이 하루씩 경기를 미룬 것. 1차전에는 17일 예정이던 스티븐 매츠가 등판하는데 2차전엔 로비 레이가 아닌 토미 말론이 등판한다.
거의 매일 경기를 하는 메이저리그이기에 기존 선발들이 간격을 맞춰서 등판하기 위해서 말론이 2차전에 나가는 것.
레이는 원래 류현진이 던지기로 했던 19일 캔자스시티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등판한다.
류현진은 21일 열리는 보스턴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하게 된다.
류현진으로선 휴식을 더 취할 수 있어 나쁘지 않다. 지난 14일 뉴욕 양키스전 후 나흘 휴식 후 5일째 등판하기로 돼 있었지만 이틀의 휴식이 더 주어져 일주일만인 21일에 오른다.
시즌 초반이라 아직 힘이 있기에 류현진의 루틴대로 오르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지만 투수의 휴식은 당장의 컨디션에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시즌 전체를 생각하면 체력적인 면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올시즌 3경기서 1승1패 평균자책점 1.89의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류현진은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보스턴과 처음 만난다. LA 다저스 시절엔 보스턴과 두차례 대결했는데 1패에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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