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여자)아이들 서수진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음을 고백한 서신애가 근황을 공개했다.
서신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ENTJ인 줄 알고 지냈던 INTJ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신애는 밝게 웃는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앞서 서신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수진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던 것이 맞다고 고백했다. 그는 "중학교 2학년 첫 학기에 전학을 와 같은 반 친구들과 잘 어울리기 위해 노력했다. 나를 거론하신 그분(서수진)은 2년 동안 매일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다. 그때 받은 상처는 지금까지 남았고 점점 큰 멍으로 번져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 두려움은 트라우마로 자리잡아 나를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하게 했고 고등학교 진학에 있어 큰 걸림돌이 된 것도 사실이다. 본인은 기억이 나지 않고 나와 대화를 나눈 적 없다 하는데 맞다. 일방적 모욕이었다. 내 뒤에서 본인의 무리 속에서 함께 했던 멸시에 찬 발언과 행위들 조차 절대 아니라 단정지으니 유감"이라는 글을 남겼다.
수진은 2월 자신을 향한 네티즌 A씨의 학교 폭력 폭로로 인해 해명글을 남기며 서신애를 직접 언급했던 바 있다. 팬 플랫폼인 유큐브에 학폭 의혹은 사실무근임을 재차 주장하며 서신애에게 입장을 밝혀달라 요구한 서수진은 "저에 관한 새로운 입장을 밝힐 때마다 서신애는 타이밍 맞춰 글을 올렸고 많은 사람들이 제가 서신에게 폭력을 가했다고 오해하게 됐다. 소속사로 연락을 드려도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저는 떳떳하기에 이 부분에 대해 서신애가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길 강력히 요청드린다"고 했지만, 서신애가 직접 입장을 밝힌 후에는 침묵을 지키는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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