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의 퇴직금, 예상보다 많지 않을 전망이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구단이 공식 발표를 하며 양측의 17개월 동행이 막을 내렸다.
원인은 성적 부진.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7위까지 떨어진 상태이고, 유로파리그와 FA컵에서도 탈락하며 무리뉴 감독의 입지가 좁아졌다.
관심이 모아지는 건 경질시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이다. 현지에서는 무리뉴 감독이 경질될 경우 3000만파운드(약 465억원)라는 어머어마한 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됐었다.
하지만 경질이 결정된 후 현지 소식통들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이 받을 돈은 2000만파운드(약 310억원)가 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경질 당시 성적에 관련된 조항이 있고, 기본으로 받는 연봉이 1000만파운드(약 155억원)나 되기에 위약금을 크게 물지 않아도 된다. 특히 계약 조항에 따라 리그 7위 성적이 무리뉴 감독의 퇴직금을 더 줄였다는 게 현지 설명이다.
또, 무리뉴 감독이 한 해 1500만파운드(약 232억원)의 많은 돈을 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 또한 사실이 아니며 그가 실제 받는 금액은 1000만파운드에 가까운 금액이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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