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이 내린 꿀팔자' 장항준 감독이 남다른 제태크 성공기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서는 마니아층을 모으며 시청률 순항 중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이하 '꼬꼬무2')의 이야기꾼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 감독이 탑승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장항준 감독은 이날 '꼬꼬무2'에 대한 애정부터 아내 김은희 작가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 많은 관심을 끌었다.
장항준 감독은 "처음 '꼬꼬무' 섭외가 왔을 때 교양 프로라 부담 돼 안 하겠다고 두 번 거절했다. 그런데 '꼬꼬무' 작가가 나와서 이야기나 들어보라고 해서 나갔는데 작가만 7명이 같이 있더라. 열심히 하고 싶지 않았는데 열심히 하게 됐다. 그건 다 제작진이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고 출연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장항준 감독은 아내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장항준 감독은 "나는 주부가 체질이지만 아내는 집안일에 관심이 없다. 또한 나는 아이들을 좋아해 녹색어머니회에도 참여한다. 신혼 때부터 내가 가계부를 썼다. 그런 걸 좋아하는 편이다"고 밝혔다.
특히 장항준 감독은 "재테크로 주식을 했다. 내가 주식할 때는 상승장이었는데 수익률이 500%가 넘었다. 이상하게 내가 갖고 있던 주식이 올랐다"고 고백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MC 김구라는 "편재가 들어갔다. 별 노력하지 않았는데 재물이 들어온다. 이건 복이다"고 감탄했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지금까지 인생을 돌이켜보면 항상 액면보다 잘 된 편이다. 나는 내가 좋다. 말하는 것도 재치있다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나온 예능을 보면서 웃곤 한다"고 자기애를 전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자아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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