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스타셰프 이원일이 김유진 PD와 결혼식을 올렸다.
19일 한 매체는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지난달 21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례는 이연복 셰프가 맡았으며 가까운 지인들과 가족들만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복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두 사람을 주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8월로 날짜를 미뤘다. 이후 한 번 더 날짜를 연기하고 지난달 21일 예식을 진행했다.
앞서 두 사람은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결혼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김유진 PD의 학폭설이 불거지며 방송에서 하차했다.
당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부럽지' 연예인 닮은꼴 예비신부 피디는 집단폭행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김유진PD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8~10명과 함께 글쓴이를 폭행했다고. 논란이 커지자 스포츠조선은 김유진 PD의 예비 신랑 이원일 셰프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이원일 셰프는 "아닙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답변을 피했다.
이후 이원일은 "김유진 PD가 학교 폭력 가담이라는 의혹에 가장 먼저 깊은 상처를 받았을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한다"며 재차 사과한 뒤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사실 관계 확인 중이나 사안의 사실을 떠나 해당 글을 게재하신 작성자분을 찾아 뵙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유진 PD도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하여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면서 "나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오랜 시간 동안 아픔을 잊지 못한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하며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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