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노경은이 팀 연패 끊기에 도전한다.
롯데는 오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1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2연패에 롯데는 노경은을,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산은 이영하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노경은은 시즌 첫 등판이다. 올 시즌 선발 경쟁을 펼쳤던 노경은은 루키 김진욱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맞이했다.
허문회 롯데 감독은 "노경은을 5선발로 쓰려고 했는데, 데이터상으로 두산과 할 때가 괜찮았다"라며 "볼이 나빠서가 아닌 NC, 키움전부터 두산전에 강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노경은은 지난해 두산을 상대로 3경기에 나와 1패를 기록했지만 17이닝 동안 평균자책점이 2.12로 좋았다.
롯데는 지난 17일과 18일 삼성전에서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2연패에 빠졌다. 두 경기에서 내준 실점은 19점에 달했다. 노경은의 활약과 함께 타선의 반등이 절실하다.
공동 8위 한화 이글스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는 대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0.5경기 차인 만큼, 3연전 결과에 따라서 최하위 자리가 바뀔 수 있다.
키움은 김정인이 등판한다. 김정인은 올 시즌 두 경기에 나와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한화는 닉 킹험이 선발로 나선다. 킹험은 올 시즌 두 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2.79의 성적을 남겼다. 첫 등판이었던 8일 SSG전에서는 3⅔이닝 4실점(3자책)을 했지만, 14일 삼성저넹서 6이닝 무실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잠실에서 붙는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는 각각 애런 브룩스(KIA)와 정찬헌(LG)가 맞대결을 펼친다. 대구에서는 SSG 문승원과 삼성 라이온즈 이승민이 선발로 나선다.
창원 NC파크에서는 선두 쟁탈전이 열린다. 4연승을 달리고 있는 KT는 1경기 차로 1위 NC 다이노스를 추격하고 있다. KT는 배제성이, NC는 웨스 파슨스가 선발 등판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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