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A최대어' 강이슬이 청주 KB스타즈의 유니폼을 입는다.
KB스타즈는 19일 'FA 강이슬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연봉 총액 3억9000만원(수당 9000만원포함)'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KB스타즈는 새 시즌 우승을 향한 동력을 얻게 됐다. 기존 '에이스' 박지수에 슈터 강이슬까지 합류하며 막강 전력을 구축하게 된 것.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KB스타즈는 막강 전력을 통해 우승을 정조준한다.
강이슬은 2012~2013시즌 프로에 데뷔한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터로 성장했다. 그는 지난 2017~2018시즌부터 4연속 3점 득점상을 거머쥐었다. 2020~2021시즌에는 정규리그 26경기에서 평균 37분06초 동안 18.19점-7.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새 도전에 나선 강이슬은 "우승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여자농구특별시' 청주와 KB스타즈의 명성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지난 8년 동안 함께 했던 부천 하나원큐 농구단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그동안 보내 주신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잊지 않고 더욱 발전 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완수 감독 체제로 새 돛을 올린 KB스타즈는 강이슬까지 품에 안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KB스타즈는 5월 3일부터 본격 훈련에 돌입한다. 다만, 강이슬은 도쿄올림픽 출전 관계로 5월10일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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